청계천에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이 설치 됐다는 기사를 보고 지하철을 타고 청계천에 갔습니다. 청계천 입구 분수대 앞쪽에 LED로 장식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 스노우맨 등의 조형물이 설치된 공간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사전 예약한 소수의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LED 조명을 입힌 조형물이 설치된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바깥쪽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특별히 제지하지 않아서 바깥쪽에서 핸드폰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담아봤습니다.
청계천 다리 위에서 LED 조명이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분수를 구도에 넣어서 담아봤습니다.
청계천 계단을 내려와서 분수대를 지나 조금 걸어가다 보면 청계천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다리 밑 에 6가지 화려한 색상의 LED 조명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LED 조명이 비추는 다리 일부분과 크리스마스 트리와 분수가 한 화면에 들어가게 구도를 잡아서 담아봤습니다.
동아일보 건물 옆에 설치된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스마일 조형물을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