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하나로마트 들러서 해동한 국산 고등어자반 한 손을 2,550원에 구입했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고 머리와 지느러미는 잘라내고 반으로 잘라서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고등어를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배추김치, 마늘쫑멸치볶음, 멸치볶음을 반찬으로 준비하고 접시에 상추, 파프리카, 양파장아찌, 고등어구이, 머스터드 소스를 담아서 저녁식사했습니다. 소금 간이 돼 있어서 짭조름한 고등어 구이를 달달한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단짠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