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구매하시거나 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는 오래동안 플랭클린 플래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다이어리라고 하지 않고 플래너라고 하는 것은 연간/월간/주간/일일 계획가 할일의 우선 순위를 잡아주는 용도로 활용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오리지날 데일리 CEO형 1D1P 입니다. 여기서 1D1P는 1Day 1Page의 약어로 한 페이지에 하루씩의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이 된 제품입니다.
속지 구성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촬영 시 각도 때문에 차이가 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양쪽 크기는 같습니다.
평상시 이렇게 작은 크기의 CEO 타입 휴대형 바인더에 3개월치 정도의 1D1P 속지와 연간 계획 속지 그리고 노트 속지 이렇게 넣어서 다닙니다.
그리고 나머지 기간의 미사용 속지와 지나간 기간의 기록된 속지는 휴대형 바인더에서 빼내서 이렇게 보관용 바인더에 보관합니다.
11번가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 특장점 >
- 연간/월간/일일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아닌 플래너다.
- 매일 매일의 할일들을 그저 목록만 기입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더 가치있는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기록하여,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 휴대용과 보관용 바인더는 한번 구매하고 매년 속지만 리필해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
- 일반 다이어리 보다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