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별로 밥 맛도 없고 시간도 그렇고 해서 마리왕에서 미니 김밥 포장해와서 간단히 한끼 해결을 했었습니다.
여기거가 한 20여종류 다양하게 나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긴 하더라구요. 매장에서 먹을 땐 어묵 국물이랑 함께 먹으면 더 좋긴한데 포장해온거라 그 부분이 살짝 아쉽긴 하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컵라면이라도 작은거 하나 사와서 물부어 컵라면 국물이랑 함께 먹는건데 ...
여긴 미니 김밥을 3등분으로 잘라서 주시는데요. 그래서 한입에 먹기 좋더라구요.
이번엔 지단, 멸치, 우엉, 참치샐러드, 오징어채 뭐 그런거 주문해 봐었구요. 먹어보니 괜찮아서 크리스마스때는 귀가하면서 좀더 다양하게 주문해와서 가족들이랑 나누어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