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새로운 인텔 Z690, H670, B660 및 H610 메인보드를 발표했다고 테크파워업이 보도했습니다. 에이수스의 국내 유통사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프로모션도 개최할 예정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600시리즈 메인보드가 가격이 조금 비쌀 거라는 겁니다.
이미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만 또 강조하자면, 600시리즈 메인보드에서는 전력관리기술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원자재가 필요합니다만 해당 원자재값이 상승하는 바람에600시리즈 메인보드 값도 동반 상승한다는 겁니다.
12세대 인텔코어프로세서 탑재 pc가 시장의 신임을 받으려면 결국 원자재문제가 해결되어야만 가능합니다.
호환성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데 AMD는 몇년전에 나온 A320 메인보드도 바이오스 업뎃만 하면 최신 라이젠 프로세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만 인텔은 소켓장사, 소켓갈이에 최근에는 쿨러장력 문제까지 불거져서 12세대를 사용하려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드는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인텔이 이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은 AMD에 고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