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버전에 이어 논와이파이 버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박격포 시리즈가 B660 칩셋에서도 유행 돌풍인 이유는 동가격대에 높은 스펙과 잘 만들어진 완성도 떄문이겠죠.
저 또한 그 때문에 선택했구요.
매진 행렬을 보니 초도물량이 매진되기전에 구매해서 다행이라 생각드는군요.
두툼한 상자에 배송이 잘 왔습니다.
방열판을 강조하고 있는 듯한 겉박스네요.
정전기 방지 비닐에 잘 싸여져 있습니다.
테이프도 잘 붙어있군요. 이 테이프는 뜯으면서 자국이 남기때문에 뜯은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 있는대로 튼튼한 전원부 위로 두툼한 방열판이 있습니다.
와이파이 버전은 은색의 방열판이고, 일반 박격포 방열판은 이렇게 짙은 회색과 검정의 조합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M.2 슬롯 방열판도 두개가 있구요. 사선 디자인이 방열판끼리 이어집니다.
12세대부터 1700 소켓으로 바뀌면서 길죽해졌네요.
백플레이트는 일체형이라 깔끔하고 분실 위험이 낮습니다.
메인보드에 CPU, RAM, SSD를 설치해주었습니다.
확장성이 크게 필요없는 일반유저의 경우 이렇게 M-ATX 보드가 딱 좋습니다.
케이스에 장착시켜주었구요.
필요한 선들을 연결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꽂아 작동시켜보니 잘 되네요.
2.5G 인터넷을 사용하여 속도도 빠르고, 뒷면에 C타입 커넥터도 있습니다.
시스템 사양
CPU: 인텔 12세대 코어 i5-12400F 엘더레이크
CPU 쿨러: 기본 쿨러
M/B: MSI MAG B660M 박격포
RAM: 삼성 DDR4 3200MHz 8G x 2
VGA: GIGABYTE AMD RADEON RX 6600 XT GAMING OC 8GB
SDD: ADATA XPG GAMMIX S11 PRO 1TB
HDD: SEAGATE BARRACUDA 3TB
POWER: 마이크로닉스 Classic Ⅱ 850W GOLD FULL MODULAR WHITE
CASE: ABKO SUITMASTER H2000 WHITE
부팅 전 바이오스에 들어가봅니다.
DC로 작동하여 시끄러운 팬을 PWM 설정해줄건데요.
이렇게 스마트 모드로 설정하면 온도에 따라 팬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하며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F7을 눌러 고급모드로 들어가서 OC란에 보면 Memory Try it!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B660 칩셋은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한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오버클럭 초보자라하더라도 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현재 성능에 비해 값이 터무니없이 비싼 DDR5 대신에 안정적인 DDR4를 사용하면서 편리한 UEFI 바이오스, 튼튼한 전원부, 커다란 방열판, 일반 유저에게 딱 알맞은 확장성까지 갖춘 B660M 박격포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