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그린레일웨이 해변산책로 아래에 방치된 청사포 해안가 옛 군 막사와 주변 공간을 전시 및 휴식 공간으로 정비한 '바다소리 갤러리'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운대구는 개인, 가족, 학생, 아마추어 작가, 청년예술가 등에게 바다소리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버려진 옛 군 시설물을 이렇게 활용하는건 괜찮은 방안인거 같네요.
이 청사포 해안이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열차를 이용해서 바다를 따라 달리다보면 나오는데 청사포역에서 내려 잠시 들렀다 올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부산의 새로운 관광 요소로 이 바다관광열차도 많이들 이용하시는거 같은데
올해 부산 출장을 갈 일이 있는데 기회되면 한번 들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