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스템 구성입니다.
CPU : i5 12400F
램 : Crucial Ballistix DDR4-3200 CL16 White 16GB * 2개(32GB)
메인보드 : MSI MAG B660M 박격포 WIFI DDR4
그래픽카드 : ASUS GTX 1060 3GB
SSD : 삼성 850 EVO 120GB, MX 500 1TB
저는 이전에 i5 3570을 사용하고 있었고, 메인보드를 교체하면서 12400F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램도 새로 구매했는데 아마존에서 직구로 구매한 발리스틱스 16기가*2개가 오늘 도착해서 조립하면서 같이 끼워줬습니다.
오늘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직접 수령해온 B660M입니다. 이 메인보드를 토대로 조립했습니다.
12400F도 오늘 구매했는데 i5 3570에서 정말 오랜만에 올라가는거라서
많이 긴장되더라고요
CPU는 잘못 넣으면 메인보드의 핀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들어서 손을 덜덜 떨면서 조립했습니다.
CPU를 무사히 장착한 모습입니다.
쿨러를 달고 CPU 팬을 메인보드와 연결해줬습니다.
램은 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한 발리스틱스 16GB * 2를 장착했습니다.
CPU와 램을 장착했더니 많이 안정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램은 나중에 한개를 살짝 잘못 끼웠다는걸 깨닫고 다시 잘 장착했고요.
그래픽카드와 SATA선을 연결해줬습니다.
SSD 2개와 HDD 4개를 연결해야 돼서 조금 힘들었어요.
케이스를 닫고 잘 돌아가는지 확인해봤는데 아주 잘 돌아가더군요.
선은 나중에 M.2를 추가할때 잘 정리할 예정입니다.
CPU-Z로 메인보드를 확인해보니 메인보드의 상세한 내용이 잘 나오더군요. 바이오스는 추후에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CPU-Z 벤치를 한번 돌려봤습니다. 12400F라서 성능이 아주 좋게 나왔어요.
다른 분들은 낮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비브릿지 i5 3570에서 올라갔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파 크라이 5 벤치마크를 한번 돌려봤는데 최저프레임 방어를 아주 잘 해주네요. 이전에는 최저 프레임의 변동이 꽤 있었거든요.
워해머 토탈워2는 더욱 놀라웠습니다. 60프레임을 쭉 유지하더라고요.
이전에는 최저 프레임이 엄청나게 요동쳤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벤치마크를 돌려보고 이번에 메인보드와 CPU를 교체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보드를 조립하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SATA포트가 6개나 있었다는 점이에요. 저는 SSD 2개와 HDD 4개를 쓰거든요.
다른 B660모델은 SATA포트가 4개인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램 슬롯도 2개인 메인보드가 많아서 추후에 램 2개를 추가하기 힘든 구조더라고요.
그 점에서 앞으로 램을 추가 하거나 CPU를 차세대 모델로 변경할 때 많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도 앞으로 이용해볼 예정입니다.
좋은 제품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