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께서 작업하는데 터치 기능과 펜 활용이 안되는 노트북으로 하려니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이런 기능이 지원되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저희 작은 아이가 영상이나 사진 편집 등의 작업을 위해 사용하는 와콤 Intuos Pro M 태블릿을 마눌님의 작업용 노트북에 연결해 구성해 드렸습니다.
와콥 Intuos Pro M 태블릿의 박스 입니다. 박스의 디자인이 굉장히 멋지죠. 무슨 예술 작품 같은 느낌입니다. ^^
박스을 열면 이렇게 와콤 태블릿이 있습니다.
태블릿을 들어내면 그 아래쪽에 전원 및 데이터 연결용 USB-C to A 케이블과 펜 거치대겸 펜팁 보관함 역활을 해주는 도구 그리고 펜과 여러가지 설명서 같은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두번째 있는 펜 거치대 및 펜팁 보관 도구를 열면 내부에는 이렇게 펜팁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펜 아래쪽에 펜팁 끼는 쪽에 있는 은빛 팁링을 다른 색으로 교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색의 링이 제공되네요.
그 밖에 어려 설명서들이 들어 있습니다.
태블릿의 후면입니다.
태블릿을 업무용 노트북에 유선으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 와콤 Intuos Pro M 태블릿은 유선 말고 블루투스도 지원하기 때문에 블투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가지고 외부에 나가서 작업할 경우 충전을 해서 태블릿과 펜을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면 밖에 나가서도 블투로 노트북과 연결해 태블릿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좌측에 보이는 버튼들에 여러 기능 설정을 하시면 보다 효과적으로 작업 환경 구성이 가능합니다.
처음 노트북과 USB 포트를 이용해 유선으로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와콤 사이트에서 찾아 설치한 상태에서는 위 사진에서 태블릿 옆에 보이는 블투 마우스와 태블릿의 펜이 충돌을 일으켜 양쪽을 모두 이용하는데 다소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하니 그런 문제 없이 둘을 동시에 원활하게 이용하게 되더군요. 그러니 혹 와콤 태블릿 구매하셔서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시는 환경 구성하시는 경우시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에서 태블릿에 보이는 흰색으로 표시된 영역을 노트북의 윈도우창과 동일한 사이즈로 인식되도록 설정해주니 태블릿용 펜으로 터치 효과와 펜 사용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어서 마눌님께서 만족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