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르는 동네들마다 다 한적하니 조용하군요
평일에도 조용한 편들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더더욱 조용한!
어제부터 열심으로 나서더니
어린이날이라고 가까운 곳으로라도 다들 나섰는지
무튼 고즈넉한 동네들을 지나자니
왜인지 기분이 더 가라앉고 황량한 느낌
아무리 일을 하는 어린이날이라고 해도
꼭 이런 기분이 들어야 하는지...
디피지도 확실히 평소보다 더 조용한 듯
무튼 많이들 나선 만큼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들도 많을테고
부딪힘도 더러 있을터라
부디 웃는 얼굴로 서로를 대하는 날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