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린이날이 100회를 맞았네요. 어린이도 아닌데 어린이날 100회라고 하니 먼가 축하해야 할거 같은 기분이랄까?
어린이날 기념으로 집에서 김밥 만들어 먹었네요. 어릴적 소풍, 여행 등 특별한 날에는 집에서 만든 김밥이 늘 함께 했죠.
집집마다 김밥 속재료가 달라서 아이들끼리 바꿔서 나눠먹기도 하고 했는데, 요즘에는 김밥 전문점이 많아서 흔해졌지만
그 시절 김밥은 며칠 전날부터 재료 준비해서 만드는 나름 고급 가정 요리였죠.
어느새 어려운 시기가 2년이 지나고 점점 엔데믹으로 가려는 요즘 거리두기 완화, 마스크 의무 완화 등으로
나들이도 가기 좋아지는 요즘 김밥 싸가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김밥 얘기만 하면 너무 먹거리 포럼 같아서
추가로 요즘 유행하는 뉴트로 장난감! 경품으로 이런 장난감이 오네요. 사진은 종이 딱지와 종이 인형
진짜 옛날에는 종이에 그림만 있어도 아이들이 놀이를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었던 생각이 드네요.
추가로 예스24에서 공유용으로 배포한 동화책 구름빵의 백희나 작가님의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