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기록
전 생애에 걸쳐 축적한
기억과 경험이 다음
세대에게 전승된다.
개별적인 인간은 소멸하되
기록하는 인류는 미래를 꿈꾼다.
인류가 수만 년 동안 단 한 번의
쉼 없이 기록하는 이유다.
기록은 목소리를 가져야 하고
그 소리에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야 한다.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한 사람의 작은 기억,
작은 경험도 기록하면
역사가 됩니다.
이야기가 되고 전설이 됩니다.
그러나 그 기록도 틀과 기술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고 하는 '6하원칙'의 틀이
필요하고, 그 틀 속에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넣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전승할 수 있는
이야기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