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근중 학원 근처 미팅 일정 마치고 간만에 평일날 바리스타 학원에 들려서
보고싶은 선생님도 보고 커피대신 아이스 얼그레이를 정성껏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마시고 왔습니다.
원래는 생두를 좀 구매한게 있어서 로스팅 좀 하려고 일정좀 잡아보려고 갔는데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이 반갑다고 커피 지겨울테니 아이스 얼그레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맛있게 마시고 왔습니다. 평일날은 수업 일정이 빡빡해서 눈치가 보여서
주말을 이용해서 하려고 부탁좀 하려고 갔는데 흔쾌히 일요일 해도 된다고 하셔서
이번주 일요일은 로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2kg인데 선물로 절반이상이 나가야 하고
마실것도 있어야 해서 좀 넉넉하게 로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로스팅할 생두는
에티오피아 코케허니(딸기, 포도, 진한 꿀향기)로 요즘 자주 마시고 있는 커피입니다.
꿀향기가 긴 여운을 주는 달달하고 맛있는 커피입니다.
불금의 밤이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