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제pc가 정착할 곳이 생겼습니다. ㅠ.ㅠ
몇 개월이 걸렸네요.
3가지 불량이 있었지만....
두번째로 받은 앱코케이스 외관은 다 괜찮았어요.
박스에서 열고부터 뭔가 느낌이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될거같은...
하지만 첫번째 받을때도 그랬지만 두번째받은 앱코케이스에게 짜릿한 경험을 하게되었어요.
정전기방지 장갑을 착용권장합니다. 두번다 굉장하네요.ㅡ.ㅡ;;
문제되는 하나는 상단 중간에있는 usb하나가 안에 플라스틱막대같은거있잖아요.
그게 약간 삐뚤..? 뭐 3개나 되고 안넣어지면 a/s를 받지 뭐 하고 넘어갔답니다.
다행스럽게도 조립후 pc전원넣고 usb꽂아봤는데 잘 넣어지더라고요. 잘잡혔고요.
두번째 조립할때...메인보드 지지대나사? 이걸 m-atx로 해야되서 두개더 추가로 박아야하는데...
하나는 손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는 10~20%로 돌아가다 말더라고요.
이걸 어찌하나 했는데..뺀치?를 가져와서 돌려서 어느정도 들어가게 했는데...
나사몸둥이는 외부가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세번째는 스피커? 꽂으면 삐소리나는...이건 뭐 실리콘?이 몸통에 엉겨있는정도
떼내면 되는거라...그리고 이거 안써서...여분도 아마 하나 있을거에요.
어쨌든 여태 받아온 케이스에 비해 애교수준에 불량? 이어서...
그리고 좋은소식 하나는 제 파워가 깊이183cm에 앱코파워가 무사히 안착했어요.^^
케이스 상세설명에는 하드 있는 상태로는 210mm인데...하드가 한칸짜리라 될거같았거든요.
안되면 별수없다 싶었는데...(참고. 파워장착권장은 파워길이+5~6CM, 대략 235-245MM)
올해 구입한 케이스중 행운의 7번째 케이스 정착완료!! 감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