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익히자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리고,
버릴 수 없는 것은 안고 간다.
해결되지 않은 채로 끌어안는다.
머리로 배우려 하지 말고 몸으로 익히자.
막상 해보면 불안과 공생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히라이 쇼수의《좌선을 권하다》중에서 -
몸은 말합니다.
내가 들 수 있는 무게인지
도저히 들 수 없는 무거운 것인지...
욕심이나 불안은 몸과
머리의 부조화에서 비롯됩니다.
몸이 말하는 것을 제대로 듣지 않고
머리로만 생각하고 움직이면,
해결되지 않은 것을 끌어안은 채로
힘겹게 살아가게 됩니내려놓
생각을 내려놓고 몸으로 익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