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의 세월을 지났으면 이젠 그러려니 넘길만도 하건만
잘 참다가도 한번씩 뚜껑이 열리게 되니
이걸 이렇게 참아야 하나 싶어지는 날
나가줬으면 싶은 녀석은 나갈 생각을 안하고
일 잘하는 동료만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는 현실이라니...
우리 모두 사직서 한장씩은 가슴에 품고 다닌다는데
그 녀석은 절대 그럴 일은 없는 듯
사람과의 관계 맺음이 젤로 피곤한 일이라지만
이지경이면 말그래도 중노동이다!!
오늘도 우리들은 정신 승리를 해야 한다!!
오늘도 응어리를 조금 풀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