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이밍 가성비 조합의 대세는 인텔은 12100, 12400, AMD는 5600X 로 나누어지는데요. 5600X는 기존 AMD 시스템에서에 업그레이드에 알맞고, 새로 맞출때는 보통 인텔로 권하는 추세 입니다.
인텔로 구입을 결정했을 경우에는 가장 고민되는것이 보드의 선택인데, 가성비로 맞추는 경우엔 오버안하고 H610칩셋을 선택하느냐, 또는 조금 더 보태서 B660 을 선택하고 겸사겸사 램오버까지 시도해 보느냐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드는 AS도 꽤 중요한 고려요소이고, 미니케이스를 사용할 것이라 발열에 어느정도 신경쓴 보드를 고르다 보니 애즈윈의 ASRock B660M Pro RS D4 를 구입해 사용해 봤습니다.
에즈윈의 3년 as 스티커가 보입니다.
방열판이 충실히 달려있으며 M.2 용 방열판도 있습니다. 또한 램소켓도 4개가 있어서 확장도 무난합니다.
조립시 맘에 들었던 부분 한가지. S-ATA가 하단과 우측에 2개씩 있어서 케이스 간섭 및 선정리에 있어서 좀더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1번 M.2 슬롯의 방열판을 벗긴 모습입니다. 2230, 2242, 2280 사이즈를 모두 지원합니다. (주황색 원)
주의할 점은 Thermalright Assassin X 120 의 쿨러가이드의 빨간색 원부분이 방열판과 종이한장 차이의 간섭이 발생합니다. 쿨러가 약간 유격이 있어서 최대한 으로 밀어내니 다행이 해결되었습니다. (또는 쿨러 가이드 끝부분이 마감이 들쑬날쑥해서 이부분을 살짝 갈아도 됩니다.)
아이구주 m-cube 케이스에 ATX 파워, ASUS DUAL RX 6600으로 조립했습니다.
좀더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뚜껑닫고 쓸건데 이정도에서 타협합니다.
ESSENCORE KLEVV DDR4-3200 CL16 을 수동오버해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램오버가 잘들어갔네요.
ASRock B660M Pro RS D4 에서도 충분히 국민오버는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I3-12100 와 RX6600 그리고 적당한 수준의 램오버와 결합해서 훌륭한 가성비의 PC가 완성되었습니다. 게다가 소비전력도 200w 내외입니다. 매우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