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얼마전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해 팹리스 반도체 1위로 올라서겠다는 발표를 한바있죠.
이러한 행보의 중요한 핵심이 바로 AP와 이미지 센서에 대한 투자라고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이미지센서는 글로벌 1위 소니를 잡기 위한 행보를 하나 하나 해나가고 있는데 반해, AP는 정말 상황이 좋지 않죠.
그래서 얼마전 저도 전해드린바 있지만 기존의 범용 AP로 개발하던 엑시노스가 아닌 삼성전자의 갤럭시 전용 AP 개발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구요.
그런 상황에서 업게에서는 삼성전자가 입지가 현격히 줄어든 엑시노스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브랜드의 AP를 내놓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네요.
그렇다고 엑시노스가 완전히 사라진다는건 아니고 현재 엑시노스가 스마트폰용 AP외에 차량용 반도체 등에도 쓰이기 때문에 이원화해서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