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전기차에 있어서 가장 큰 원가 요소로 작용하는 배터리 내재화를 통해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려는 노력을 전개해 왔었지만, 현재 테슬라의 배터리 자체 생산 수율이 40%밖에 나오진 앟는 상황이라 배터리 내재화를 통한 배터리 전문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오히려 테슬라가 기존 배터리 업체들에 더 의존할 수 밖에 없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군요.
글로벌하게 전기차 수용 증가 등으로 인해 배터리 수요는 늘고 있는데 반해 자체 역량으로 조달 가능한 배터리 수율이 낮기 때문에 자사의 전기차 공급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배터리 전문 기업들로부터 물량을 미리 더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