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4%로 1위에 올랐으며, 월간 점유율 기준으로는 2017년 4월 25%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2위는 15%의 애플, 3위는 12%의 샤오미였습니다.
특히 지난달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8%나 감소한 상황에서 삼성은 판매량의9% 늘렸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부분인거 같네요. 삼성은 올해 들어 4월까지 최근 3개월 연속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중국의 코로라로 인한 장기 봉쇄 여파로 중국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중국 업체들은 내수 물량이 줄어든 영향을 크게 봤고, 애플 역시도 그 영향을 다소나마 입었지만, 삼성의 경우 워낙 중국 시장 점유율이 미비해서 그로인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덕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