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돈육을 사용하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백돈에서 로스카츠와 꼬마 모밀을 추가해 이용해 봤습니다.

제주산 돈육 생등심을 사용한 로스카츠 두덩이와 밥, 미소된장국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꼬마 모밀 추가 구성이구요.

함께 나온 레몬을 돈까스 위에 뿌린 후 깨를 갈아 소스 부어서 거기 찍어 먹거나, 함께 나오는 소금에 찍어 먹거나 와사비 올려 먹어도 맛나네요.

모밀도 면발이 탱글하니 괜찮았습니다.

기본 로스카츠의 가격은 12,000원이고, 꼬마 모밀을 추가하면 4,500원이 추가됩니다. 꼬마 우동으로 구성하실 수도 있는데 가격은 동일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대부분 꼬마 모밀을 추가하시더군요. 꼬마라도 양은 제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