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쌀 씻어서 전기밥솥 취사 눌러놓고 목이 아파서 이빈인후과 다녀왔네요.
목이 아파서 갔는데 비염때문에 코가 막혀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점심때쯤 어머니 오셔서 어머니차로 같이 썬팅맡긴 차를 찾으러 가서 어머니차에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박스를 설치했네요.
썬팅은 마무리가 잘 되어 있던데 차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차에 붙어 있는 비닐은 그대로라서 제거해 달라고 했네요.
뒷면도 깔끔하게 마무리 잘 해놨더라구요. 반반사로 버텍스 제품으로 선택했었네요.
엔진룸도 궁금해서 열어봤는데 새차라 그런지 깔끔하더군요.
오늘 고속도로도 타고 하려고 주유를 해줬는데 가득은 못넣어줬네요.
40리터 정도 넣었는데 2/3정도 채워진거 같더군요. 운행가능거리가 507키로 정도 뜨더라구요.
둘째만 데리고 김해에 아는 형 집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형집도 구경하고 형수도
처음 얼굴 봤었네요. 둘째가 다행히 집에 레고 보고 잘 놀고 밥도 잘 먹더라구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왔었네요.
집에 도착해서 보니 오늘 하루 20키로정도 차를 탄거 같네요. 고속도로를 탄 덕에 평균연비가
공인연비보다 1키로 정도 더 잘 나왔네요. 과연 출퇴근을 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보여주게 될지 궁금하네요.
내일도 아침부터 바쁜 하루가 될꺼 같네요. 오늘은 게시판 조금 둘러보고 자러 가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