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파스엔젤맨이 파스브라우스 무알콜 맥주를 선보였어요.
아주 색다른 맛의 무알콜 맥주였는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
용량 : 568ml
(12캔 기준, 현재 최저가 19,900원)
볼파스엔젤맨은 리투아니아 지역의 원료와 역사 깊은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프리미엄 맥주로 사랑받아왔답니다.
이번 음료 같은 경우는 볼파스엔젤맨 파스브라우스는
무알콜 맥주 성분인 물, 보리맥아, 홉을 베이스로 과일쥬스를 더해서 만든
논알콜릭 제품인데
독특한 조합으로 기존 무알콜 맥주와도 차별화된 음료입니다.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24캔에 4만원 중반대입니다. 캔당 2천원도 안하는 가격이예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2700원에 구매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훨 낫네요.
갈증해소에 좋은 천연 레몬향을 첨가해서
이 계절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그리고 알콜을 넣지 않았어요.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정제수, 설탕, 보리맥아, 탄산가스, 레몬주스농축액, 구연산, 팜유, 유채유, 호프, 천연향료, 비타민B6염산염, 비타민B12, 판토텐산나트륨, 비오틴, 아라비아검, 안식향산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어요.
기존에 맥주맛에 충실한 간단한 원재료의 논알콜릭 제품들을 많이 만나왔는데
그에 반해서 원료들이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요.
필수 비타민만 4가지 종류로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요.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 용량 568g에 칼로리는 198kcal입니다.
당류의 비율이 상당히 높고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아요.
나머지는 0%로 들어가 있습니다.
용량대비 칼로리가 높은건 아니예요.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 뚜껑에 따로 마개를 씌워놔서 좋았어요.
기존 맥주맛 음료 캔들은 이 부분에 이물질이 묻고 그랬는데
이물질 묻을 걱정, 닦을 필요성이 없어서 좋아요.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 유통기한은 2023년으로 넉넉해서
많이 쟁여두고 먹어도 되겠어요.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
저는 맥주라기 보다는 칵테일에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색상도 맥주라기 보다는 레몬맛 음료에 더 가깝구요 ㅋㅋ
첫맛은 톡 쏘는 레몬맛인데 맛의 끝에 맥주의 맛이 깔려 있어요.
개인적으로 맥주맛 음료에 다른 맛이 첨가된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볼파스 파스브라우스 레몬 논알콜릭을 맛보고 약간 마음이 바꼈어요.
좋게 생각하니 시원한 칵테일, 과일음료, 맥주를 한번에 맛볼 수 있어요.
조잡하게 맛이 섞인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맛을 차례대로 표현해서
고루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제품은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로 괜찮다 생각됐던 논알콜릭 제품이예요.
논알콜 제품이되 맥주맛을 가볍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