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기예보에선 이번 주에 흐리고 비가 내릴 거라고 했는데 하루 종일 햇볕이 따가웠고 날씨도 많이 더웠습니다. 마스크 2개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는데 땀에 금세 젖어 버려서 손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도 숨쉬기 힘드네요. 야외에선 마스크 벗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는 아직 찜찜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많이 더울 것 같은데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어떻게 버텨낼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호프집 앞 화분에 연두색 율마(손바닥으로 연두색 잎을 살짝 쓰다듬으면 좋은 냄새가 남), 수국, 다양한 색상의 칼랑코에 꽃들이 예쁘게 심어져 있어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