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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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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09:24:19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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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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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러가요




"옛날에는 내가 꽃을 보러 

다닐 거라고 상상도 못했어." 

예순을 넘겼을 때 문득 봄꽃을 

보러 가야겠다 싶어 식물원에 갔다고 한다.

 분수 앞 등나무 덩굴이 올해는 어떨까. 

연못의 수련은 이제 피었을까. 

그 전까지 꽃 같은 건 그저 

세상 끝에 있는 무엇이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그때부터 

꽃이 궁금해 견딜 수가 없었다.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꽃을 못보고, 꽃과 등 돌린 듯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꽃이 피는지 지는지, 

언제 어떤 꽃이 피고지는지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고 

바삐바삐 살아갑니다. 

뜀박질을 하느라 

아무리 마음의 여유가 없어도 

이따금 시간을 내어 

꽃을 보러 가야 합니다. 

꽃을 보아야 

내 마음에도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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