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 최고 기온이 어제 보다 3도 낮았지만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서
무척 더웠습니다. 마스크가 금세 땀에 흠뻑 젖어 버리고 땀도 많이 흘려서 생수와
음료수를 3병 사 먹고 아이스바도 3개 사 먹었습니다. 퇴근한 뒤 비닐에 싸서 보
관하던 선풍기를 꺼내서 앞쪽 안전망 제거한 뒤 물티슈로 팬에 묻은 먼지들을 깨
끗하게 닦은 뒤 다시 안전망을 부착했습니다. 전기코드 연결해서 선풍기를 작동
시켜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있으니 살 것 같네요. 올여름도 무척 더울 것 같은데
버텨낼 생각을 하니 아찔하네요.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