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새로 구매했어요.
다나와에서 인기있는 제품들 중에서 구매했고
as까지 고려해서 구매한 모델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Q30 S
용량 : 16GB
(현재 최저가 219,000원)
용량은 이보다 큰것도 있긴 했는데
네비게이션은 용량 이정도 사도 충분하더라구요.
기존 제품도 16GB 짜리 쓰는데 부족함이 없어서 이번에도 동일한 용량 구매했습니다.
요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두려움이 크죠.
이 부분을 굉장히 크게 담아낸 네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ㅋㅋ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20만원 초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네비게이션도 오랜만에 구매하는데
기능적인 부분들이 크게 변한건 없더라구요.
해당 브랜드에서 가격대 중간 정도 하는 모델을 선택했어요.
구성품은 본체, 전원 시거잭, 흡착식 거치대, 외장 안테나, 간단메뉴얼,
그리고 메모리카드와 블루투스 동글이는 본체에 부착되서 나와요.
뒷면을 보면 이렇게 메모리카드도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너무 깊숙이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빼려고 할 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래로 전원 단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뒷면 상단으로는 외장 디엠비포트와 외장 GPS포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전원버튼과 거치대 연결부, 모노스피커가 들어가 있어요.
뒷면 우측으로는 위에서부터 AUX/Audio OUT, 동글이 USB단자, 후방카메라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포트 커버가 좀 어설펐습니다. 분실의 소지가 있어보이는 커버예요.
함께 동봉된 안테나를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오래전부터 이 브랜드의 제품을 쭉 사용해왔는데
기능들이 많이 간략해졌더라구요.
그리고 변화된 모습도 있었구요.
일단 큰 변화는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휴대폰과 연결해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한번만 연결하면
네비가 켜지는것과 동시에 실시간 교통정보와 도로, 건물들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줘요.
폰 네비처럼 계속 최신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단거예요.
터치는 스마트폰과는 차이가 있죠.
스마트폰은 가볍게 누르면 바로 인식되는데 아직까지 네비에는 그정도 수준까진 아니고
명확히 눌러줘야 인식이 가능해요.
목적지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로 검색해도
모두 목적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요즘 운전 중에 디엠비 못보죠.
그래도 디엠비 기능자체는 들어가 있어요.
채널별 리스트로 편하게 찾아서 볼 수 있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어느정도 가면 되는지 우측 상단에 보기 쉽게 뜨구요.
주변에 맛집, 커피숍, 주차장 정보들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근처에 있잖아요.
난리 납니다 ㅋㅋㅋㅋ 계속 알람을 주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이니 조심하게끔 알려줘요.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회피한 경로로 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도는 본인이 보기 좋은 스타일로 설정해서 볼 수 있는데
우선은 크게 3D, 2D 로 보는 방법인데
요즘은 3D로 많이들 보시죠.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2D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3D로 볼때도 올라온 건물들을 낮춰보거나 리얼하게 실제 건물처럼 보게하는
다양한 설정들을 본인에게 맞게 설정해두고 볼 수 있어요.
파인디지털의 기본적인 틀은 많이 바뀌지 않아서 기기와 익숙해지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고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과 블루투스 연결 방식을 통한 지도 업데이트가 편해졌다라는 점이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보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