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도 간간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상대적으로 시원했습니다. 대신 습도가 높아져 창문을 열어 놔도 끈적끈적 하네요. 퇴근길에 동네 슈퍼에서 제철 과일 중 하나인 자두를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고 식초물에도 30분 간 담가 놨다가 꺼내서 한 번 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접시에 자두 3개를 담았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자두를 잘라보니 속은 노란색으로 잘 익었네요. 자두를 먹어보니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끝 맛에 신맛이 살짝 올라와 맛있네요.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해서 체력 소모가 많습니다. 잘 드시고 운동도 가볍게 하시면서 건강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