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하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네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상대적으로 조금 내려갔지만 대신 습도가 높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 온몸이 끈적끈적해져 힘드네요. 일기예보에서 말한 대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구나 배수구 막힌 곳은 없는지 잘 펴봐야겠네요. 목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스타벅스에서 피치 & 레몬 블랜디드 Tall 사이즈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복숭아 맛(제가 둔해서 그런지 레몬 맛은 잘 느껴지지 않네요.)이 나는 슬러쉬가 올려져 있어서 두툼한 종이 빨대로 빨아 먹었더니 잠시 동안이었지만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