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야근하다가 퇴근 했네요.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첫째가 만든게 보여서 이렇게 사진으로 찍었네요. 이제 1학년이라 공부에는 관심은 없지만 방과 후 수업은 많이 듣는데 다행히 재미있는지 다 하고 있네요.
손재주는 있어서 그림도 잘 그리고 만드는것도 잘 하네요. 아빠인 저한테서 재능을 좀 받은거
같은데 꼭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거에 노력을 해서 본인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장모님이 욕심이 많다고 하면 항상 제가 그정도 욕심은 다 있다고 얘기했었거든요. 사랑 표현은 잘 못하지만 제게는 가장 사랑하고 소중한 딸이죠.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내일 오전에는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오후에는 아이들 데리고
나갔다 와서 저녁에는 대학친구들과 계모임이 있어서 평일보다 더 바쁜 하루가 될꺼 같네요.
7월의 첫날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맞이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