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간 비가 내려서 상대적으로 시원했었는데 오늘은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면서 흰 구름도 멋지게 드리워졌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햇볕이 따갑게 비추면서 한 낮에는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더워서 금세 지치고 땀도 많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햇볕이 내리쬐면서 어제까지 축축하게 젖어 있던 흙과 길거리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싹 말랐습니다.
7월 첫날이자 금요일인 오늘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면서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흰색 구름이 멋지게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핸드폰을 꺼내 몇 장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