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 브랜드인 오설록에서 내놓은 콤부차
제주를 담은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낸 콤부차인데
이번에는 새콤한 맛이 강한 콤부차를 만나봤어요.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콤부차 피치동백
용량 : 275ml
(4개 기준, 현재 최저가 0원)
제주산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녹차에서 유래한 유산균인
스코비를 배합해서 만든 제품인데
피치동백은 건조한 동백 꽃잎을 블랜딩해서 만들어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콤부차 피치동백 인기가 좋은 탓인지 일시 품절입니다.
저는 4천원대에 구매했어요. 다나와 최저가는 더 싸지 않을까 합니다.
오설롬 콤부차의 스코비는
녹차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호모와 유익균의 집합체가 바로 스코비예요.
풍부한 바디감을 더해주는 꿀과 유익균의 먹이인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발효하여 만들어진 제품이예요.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콤부차 피치동백에 사용된 주요원료는
동백꽃 콤부발효액이 19.5, 복숭아농축액이 2.3, 프락토올리고당이 0.65프로 포함되었어요.
이번에는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정제수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고 다음으로 동백꽃 콤부발효액, 사양벌꿀, 복숭아농축액, 액상알룰로스, 이산화탄소, 히비스커스농축액, 천연향료로 천연동백꽃향이 포함됐어요.
제주산, 이스라엘살, 골고루 사용이 됐는데
대부부분 주요원료는 제주산을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총 내용량은 275ml입니다.
오픈하면 한번에 다 먹을 양이고 칼로리는 60kcal로 칼로리가 높지 않아요.
그래서 다이어트 음료로도 많이 찾게 되는 음료기도 하지요.
당류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 탄수화물 비율이 높습니다.
해썹 인증기관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유통기한은 2024년까지로 상당히 길기 때문에 쟁여두고 먹기에도 좋은 음료입니다.
패키지에 동백꽃의 느낌을 아주 잘 담아낸거 같아요.
탄산감이 굉장히 강한 제품이예요.
병이 넘어진것 뿐인데 오픈하니 이렇게 거품이 올라오더라구요.
병이 흔들렸다면 시간을 두고 오픈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콤부차 피치동백
거품이 금방 꺼지기는 하는데 엄청 많이 올라와요.
그래서 거품의 시원함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따로 병에 따뤄먹는것도 방법입니다.
눈으로 보면 히비스커스 차를 진하게 타놓은거 같아요. 실제로도 히비스커스가 약간 들어가긴 했어요. 하지만 맛을 보면 깜놀랍니다. ㅋㅋ
히비스커스랑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향에서는 히비스커스의 향이 큰거 같아요.
하지만 맛은 홍초같아요 ㅋㅋㅋ 첫맛은 탄산의 진한 맛이 나는 편이며
그 다음으로 홍초처럼 진한 새콤한 맛이 입안으로 훅 들어와요 ㅋㅋ
히비스커스 향으로 인해 순한 차를 생각했는데 맛과 향 반전이 있어요. ㅋㅋ
톡 쏘는 시원함, 새콤한 맛을 즐긴다면 드시기 좋을 맛인데
그래도 양식과도 잘 어울릴 맛이예요.
느끼한 맛 잡아주기에는 좋아보이는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콤부차 피치동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