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SSD 구입했습니다. 1Tb 제품으로..저의 목적은 하나였지요 가볍고 작고 결정적으로 발열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다는 생각이 첫번째 였습니다.
속도적인 부분은 500MB/s 이상만 나와주기만 해도 충분했습니다만 결론은 발열이였던것 같아요 발열이 높다보니 높은 속도 마져도 하락하고 지속적으로 발열이 발생하면 소비전력이라든지 휴대시 불편함이 가중되는 것을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래서 출시된지는 조금 되었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구입했습니다. Crucial X6 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원CTS에서 유통을 하고 최대 4TB까지 지원하는 제품 입니다.
1TB이상부터 최대 800의 읽기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 입니다. 500GB는 제한적이기는 합니다. 어차피 1TB정도 필요로 했으니 뭐...이제 다시 연말이 다가오니까 가격이 한번더 꺽어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구입할때 당시에 휴대용 케이스와 C 타입 케이블일 A타입을 변환해주는 젠더도 제공해 주었습니다. C to C 케이블이 기본이겠지만, 아직도 데스크탑에서는 A타입이 대부분인 상황이기 때문에 좋은 사은품인것 같군요
대원에서 유통하고 있고 보증은 3년을 지원합니다.
크기가 작아요 확실히 작고 가벼워서 부담이 없네요 알루미늄 하우징이라서 발열 해소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C 타입 포트로 동작하고 Gen2 기반인만큼 10Gbps 대역폭을 가진 포트에서 최대 대역폭으로 동작 합니다. 일반 A타입은 5Gbps 최대 대역폭입니다. 물론 요즘 출시되는 보드들은 A타입이더라도 Gen2 속도가 나오는 포트도 잇습니다. 보통은 녹색 아니면 붉은색으로 포트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여튼 C To C 기반의 요즘 출시되는 노트북 기준으로 본다면 별 부담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구입 첫번째는 가볍다였고, 발열이 무척 작다는 점에서 구입한것이 첫번째 엿습니다. 대용량의 파일 이동보다는 수시로 파일을 기록해야 하고 파일을 읽어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딱 가격만큼의 성능이지 않을까도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속도 자체를 낼 수 있는 환경 자체가 C타입 기반이라서 A타입은 젠더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패브릭 느낌의 케이스도 제공 하네요 이건 사은품인것 같은데 크기에 걸 맞게 딱 좋습니다.
윈도우 노트북과 애플 맥 시스템에서 모두 테스트해볼 예정 입니다. 타겟 자체를 1Kg 초반대의 노트북과 태블릿 PC에서 사용한다는 기준으로 해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휴대성 아주 좋구요
온도는 최대 40도 중반대를 유지하면서 뜨겁지 않고 쓰로팅 없고...쓰기 캐시 최대 사이즈는 250GB 수준입니다. 그 이상의 용량부터는 속도 하락이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는 방식 입니다.
속도는 Gen2 기준으로 스펙상 속도는 읽기 쓰기 700중반이상의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애플 맥 기준으로는요
델 XPS 라인업에서는 800 초 중반으로 읽기 쓰기 속도를 보여주면서 스펙에 준하는 속도 확인했습니다. 용량 확장에 제한적인 슬림형 노트북들은 결국은 외장 SSD 같은 스토리지는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비전력도 작아서 배터리에 대한 부담도 없죠
Gen1과 Gen2의 속도 차이 비교 입니다. 확실히 최대 대역폭에서는 2배 정도의 차이가 보여주네요
아이패드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파일 재생까지도 문제 없었습니다. 발열이 많거나 소비전력이 높다는 아이패드 배터리가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죠
딱 만족했어요
왜냐 원래 사용하고 있던 외장 SSD는 Crucial M550 M.2 SSD를 외장케이스에 담아서 사용했더니 발열이 미쳤습니다. 뜨끈뜨끈...원래 데스크탑 제품이였기 때문에 당연한것이겠지만, 사용하지 않더라도 발열이 (65도이상) 많아서 쓰로팅이 자주 발생하곤 했습니다. 이부분이 개선된것도 좋았어 Crucial X6 외장 SSD구입후 사라졌으니까요..
최고의 외장 SSD라고 말 할수는 없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외장 SSD가 1000Mb/s 정도로 Gen2의 대역폭을 전부 사용하는 제품들도 출시가 된 상태이고 암호화라든지 부가기능도 없습니다만.. 휴대성과 무게 발열적인 면에서 장점을 가졌었고,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구입을 했던만큼 후횐없는 선택이였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