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옆동네에서 특가로 구매에 성공한 T810 케이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2014년에 구매한 nzxt h440 케이스였는데
예쁘고 다좋은데
발열을 못잡는 케이스여서
3080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운좋게 특가에 성공하여
케이스 교체를 합니다.
우선 미들타워에서 빅타워로 바꾸는거라
조립할때 넓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팬허브가 달려있는데
최대 8개 지원이 되네요.
물론 기본팬이 5개라
추가팬은 3개밖에 안되긴해도
팬허브가 기본으로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케이스 전면에 C타입 포트가 있어서
이것도 너무 편합니다.
케이스 교체만으로도 cpu와 글카 온도가 5도이상이 내려갔는데
측면과 하단, 상단에 추가로 팬을 설치할수있어
추가적인 온도 하락도 가능해보인다는 점
또한 케이스 뒷면에도 통풍구멍이 조금이나마 뚫려있는것도
디자인 측면에선 아쉬울순 있으나
기존 케이스에서 변경하는 이유가 발열때문인지라
발열감소에 도움되리라 생각되어서 만족합니다.
다만 요즘 케이스에 관심이없어서 대세를 잘모르나
상단파워케이스는 오랜만에 보는거같네요.
또한 빅타워 케이스임에도
상단에 360 짭수가 장착이 안된다는건 매우 아쉽습니다만
(물론 전면에 되긴합니다만 전면설치는 선호하지않습니다)
메인컴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도 기본팬 성능이
생각보다 좋은것과
5개나 제공이 되는것
그리고 rgb까지 된다는 부분은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