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제품은 '씨게이트 Expansion HDD 데이터 복구'입니다. 이 제품은 최대 5TB 용량(제가 수령한 모델은 1TB)에 외장 HDD 인데요. 그 크기가 가로 80mm, 세로 115.3mm, 두께 12.6mm로 비즈니스에 걸맞은 슬림한 디자인을 가졌는데요. 무게 역시 0.159kg 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이 윈도우 PC나 맥북 모두에서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는데요. 맥에서는 타임머신 백업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윈도우 PC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오가는 대용량 파일들을 외장 HDD 하나에 보관해 작업물의 버전 관리에 용이합니다. 물론 맥에서도 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주로 맥을 사용하는 디자이너 분들에게 꽤 유용할 것 같네요.

패키지 속 구성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외장 HDD (씨게이트 Expansion HDD 데이터 복구) 본체가 있고요. 이를 PC와 연결하는 데 사용할 USB 3.0 케이블과 퀵 스타트 가이드가 존재합니다.

퀵 스타트 가이드에는 씨게이트 홈페이지 주소와 함게 맥과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exFAT 규격으로 포맷되었다는 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임머신 백업 사용 시 맥 용으로 다시 포맷해야 된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보증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전면입니다. 사선 패턴을 가진 진회색 색상의 바디에 검은색 바탕의 씨게이트 로고가 새겨져있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이 꽤 세련되고 견고해 보였습니다.

후면에는 각종 인증 마크와 함께 씨게이트 로고, 제품명, 모델 넘버, 시리얼 넘버, 용량, 제조 국가, 유의사항 아이콘 등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봐야 할 항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윗면에는 제품의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좌측에 배치되어 있고요. 중앙에는 USB 3.0 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밑면과 측면에는 어떠한 버튼도 포트도 구성되어 있지 않고요.

제품을 PC와 연결하고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제품에는 ST1000LM035-1RK172 1테라 바이트 용량의 씨게이드 모바일 HDD가 탑재되어 있는 걸 확인하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상태 및 내부 온도가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를 구동해 보니 130~140 MB/s를 상회하는 쓰기, 읽기 속도를 기록하였는데요. SSD가 아닌 외장 HDD라 속도 자체는 그리 빠르진 않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옮겨 백업하는 용도로 충분히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성능의 척도라는 4K 속도 역시 준수하였습니다.

이후 저의 데스크톱 PC에 장착된 하드디스크의 사진, 동영상 파일(652GB)을 씨게이트 Expansion HDD 데이터 복구에 옮겨 주었는데요. 윈도우 탐색기에 표시된 소요 시간은 3시간 15분이었고, 120 MB/s의 쓰기 속도를 상회하였습니다.

이런 외장 HDD, 씨게이트 Expansion HDD 데이터 복구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지원하는데요. 서비스를 이용한 데이터 복구율이 90%를 상회하기에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이 데이터 분실로 인해 생기는 문제와 보안 이슈를 해결할 있습니다.

이렇게 씨게이트 Expansion HDD 데이터 복구에 대해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8만 4천9백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1TB 대용량의 외장 HDD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보이는데요.

휴대하기 좋은 슬림한 크기와 무게, 세련되고 견고해 보이는 디자인은 비즈니스를 위해 외장 HDD를 휴대하고 다니는 직장인 (기획자, 디자이너)에게 추천할 만한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단순 데이터 백업 및 휴대는 물론 맥의 타임머신 백업과 복구를 위한 도구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복구율 90%에 달하는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있기에 다양한 작업물을 보다 안심하고 보관하고 휴대하는 용도로 좋아 보였는데요.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5378425

이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 대여 및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