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6년이나 쓰던 핸드폰을 드디어 새것으로 바꿨답니다.
2016년 11월 달에 이전에 쓰던 핸드폰 액정이 글자가 안 보이고 먹통이 되는 바람에
갤럭시 S7 핸드폰으로 바꿨는데 이건 그 당시에도 조금 작은 크기인지라 바지 주머니에
비스듬하게 집어 넣고 다닐 수 있기에 구매를 했었답니다.
의자 등에 앉을 때 핸드폰이 바지 주머니에 위로 세워져 있으면 앉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갤럭시z 플립 시리즈가 나와서 반으로 접히기에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최적인 핸드폰이라 몇년 전에 요걸로 지르려고 했었지만
힌지 내구성과 주름 문제가 있다길래 미루고 미루다가 얼마 전에
기존에 S7의 고장이 없는데도 플립4를 지르고 말았답니다.
요즘 핸드폰은 대부분 엄청 크고 길어서 손에 들거나 가방에 넣어야 하는데
저는 가방을 거의 안 가지고 다니고 손에 들고 다니는 것도 상당히 불편하기에
플립 같은 접는 핸드폰이 저에게는 정말 딱~! 이긴 하네요.
더군다나 10여년 전 부터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녔기에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어도
시간을 보거나 전화, 문자 등을 빠르게 알 수 있기에 손에 들고 다닐 필요도 없거든요.
고속 무선 충전기(유선 충전기는 구매 업체에서 준 것), 스코코 보호 필름,
힌지 보호 케이스 등을 구매 했는데 힌지 보호 케이스는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조금 얇고 가벼운 힌지 보호 케이스로 바꾸었고, 카메라는 일반 보호 필름 장착에서
링 형태로 카메라에 끼우는 강화유리로 교체 했네요. 부수적인 구매 가격도 꽤 드는군요.
6년 동안이나 쓰던 핸드폰은 아직 멀쩡 한지라 알람 시계용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