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대형개로 알고 있지만 소형견이다. 왜냐하면 대형견으로 작게 개량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세련미 넘치는 매력을 가졌으며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관심을 주지 않으면 주눅드는 성격은 더 매력적인 친구,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에 대해 알아보자.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견종으로 고대 로마 때부터 존재했던 그레이하운드 중 체고가 작은 개들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오랜 시간 고대 지중해의 왕족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르네상스 시기부터는 작은 개를 소유할 수록 높은 지위와 부를 가진 것으로 여겼다는 유럽 귀족 세계의 트렌드에 맞춰 더욱 작아졌다. 기록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의 한 왕은 이탈리안그레이 하운드 한 마리의 값으로 소 200마리를 지불했다고 한다.
얇고 긴 주둥이와 크고 동그란 눈, 얇은 허리와 좁고 튀어나온 가슴, 긴 다리에 작은 발을 가졌다. 이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가 뛰어난 시력으로 사냥감을 포착하고, 빠르게 추적하는 시각하운드 종이기 때문이다.
사냥개인데 굉장히 온순하고 내성적이며 수줍음이 많은 성격을 지녔다. 그런데 신기하게 가족이나 개, 고양이랑은 잘 어울린다. 또 평상 시에는 느긋하고 잘 짖지도 않지만, 밖에만 나가면 사냥개 본능이 발현돼 다른 개가 된 것처럼 활발해진다.
단점이 크게 없는 강아지인데 굳이 꼽아보라면 약간 고집이 있고, 자기가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냉정한 면이 있으며, 항상 관심 받고 싶어해서 주인이 관심을 주지 않으면 소심해진다. 또 상대방이 심하게 장난을 쳐도 소심해진다.
사냥개 특성상 밖에서 활발하고, 달리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운동량이 많지는 않아서 산책은 하루 15~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또 털이 너무 얇아서 심하게 춥거나 비 혹은 눈이 내린 날에는 산책을 거부한다.
특히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눈에 흥미로운 무언가 포착되면 돌격하기 때문에 산책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로 많이 숨지는 견종 중 하나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라고 한다.
수컷은 가슴이 많이 튀어나온 신체 구조 때문에 간혹 소변을 보다가 가슴 쪽에 소변이 묻기도 한다. 정말 심한 아이들은 소변을 볼 때마다 묻는다. 그런데 이는 신체 구조로 인한 문제라 어쩔 방법이 없다.
가슴 쪽에 소변이 묻지 않게 천을 덧대든지, 드라이 샴푸나 세정용 물티슈를 사용해 닦아주든지 해야 한다.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분양 단계에서 아예 암컷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보호자에게 추천하는 덴탈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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