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새벽 카타르 월드컵의 기적을 보았네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가 될수도 있기에 처음부터 보면서 응원했는데
초반 첫 실점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을수도 있었는데 김영권 선수의 동점골로 전반을 끝내고 후반 40분까지 수많은 슈팅 끝에
황희찬 선수가 교체 되어 나와 집요한 공격 끝에 역전골 성공!! 후반전 끝날때까지 방심하지 않은 끝에 2:1 승리!
교체 되서 벤치에 있던 호날두 선수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클로즈업 되기도 했네요.
하지만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 되기에 대한민국이 가나를 응원하게 되는 재밌는 장면이 나왔네요.
어쨋든 우루과이 가 2:0 으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결정된 순간 정말 손흥민 선수도 울고 현장 응원단, 대한민국 응원단 모두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을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기적을 목격한 느낌이라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이제는 16강전에서 브라질을 만나는 만큼 후회 없을 만큼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건강하고 부상 없는 활약을 응원합니다
더 이상은 바라지도 않지만 혹시 브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