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미지 (출처 : 제품 상세 이미지)
1. 제품 정보
▶ 모델명 : LEADCOOL 120 PWM BLACK (3PACK)
▶ 팬크기 : 120mm (25T)
▶ 베어링 : Hydraulic
▶ 팬속도 : 800-1800 rpm ±10%
▶ 풍량 : 68CFM ±10%
▶ 전압 전류 : 12V 0.17A
▶ 소음 : 28dBA
2. 개봉기
▶ 제품 박스
LEADCOOL 120 PWM 제품 박스입니다.
제품 박스는 화이트 모델의 이미지 샷이 프린트 되어있네요
뒷면에는 이 제품의 사양이 잘 적혀있습니다.
앞서 제품 정보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옆면에는 해당 제품의 색상 정보가 적혀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블랙입니다.
▶ 구성품
구성품은 쿨러 본체(4Pin 케이블 연결 됨), 병렬 연결 케이블, 그리고 쿨러를 연결할 긴 나사 4개, 짧은 나사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 보드에 팬 포트가 부족한 경우, 병렬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2개의 팬을 병렬 케이블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을 설치하는 위치에 따라 사용 가능한 두 종류의 나사를 제공합니다.
소비자 편의를 많이 신경 쓴 듯 합니다.
3. 사용기
▶ 제품 장착
저는 우선 그래픽 카드를 식혀주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본체 하단, 파워칸 위에 쿨러를 위치시켰습니다.
쿨러 가까이에 메인보드 팬 포트가 위치하고 있어, 병렬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포트에 연결을 하였습니다.
전원을 넣고,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쿨러 작동 조건 설정
쿨러는 바이오스의 쿨러 세팅을 따로 해주지 않으면, 기본 설정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에 불필요한 소음이 발생하고 소량이기는 하나 전력 역시 낭비가 되게 되죠.
바이오스에 진입하여 팬 작동 조건을 사진과 같이 설정을 해주었습니다.
그래픽 카드 온도가 40도 이상이 될 때부터 최대 속도의 40%의 속도로 작동시켜, 70도 이상에서 100%로 가동되도록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조건으로는 평상시에는 2-30%의 팬속으로 가동되어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게임을 하거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에 팬 속이 증가하게 됩니다.
팬은 50%만 넘어가도 충분한 풍량을 발생시켜 주었습니다.
▶ 실사용 온도 비교
-. FireStrike 실행 온도 비교 (좌 : 설치 전 / 우 : 설치 후)
-. TimeSpy 실행 온도 비교 (좌 : 설치 전 / 우 : 설치 후)
FireStrike, TimeSpy 평가 모두, 그래픽 카드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
설치 전과 후의 그래픽 카드 팬 속도 역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래픽 카드에 부하 발생량을 줄어주는 것이 되겠죠.
4. 마무리
LEADCOOL 120 PWM 시스템 쿨러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풍량과 저소음, 그리고 긴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 케이스는 non-RGB 제품이라 RGB가 없는 이 제품이 디자인 적으로도 조화롭게 딱 맞네요.
최대 1800 rpm이라는 강력한 회전수에서 나오는 풍량은 CPU 쿨러로도 사용이 가능한 성능이고,
또 사용 방법에 따라 시스템 냉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성능과 소음의 밸런스만 본인의 기호에 따라 잘 맞춰 사용하면, 컴퓨터 부품의 부하를 덜어 수명을 연장시키고,
또 고발열에 의한 스로틀링 현상 같은 것을 방지하여, PC의 성능을 제대로 뽑을 수 있겠습니다.
※ 구매영수증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