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해하기 힘든 제품 중 하나가 바로 포터블(휴대용) 모니터입니다.
이 제품은 왜 필요한걸까? 어떤 점이 장점이지? 이런 간단한 의문이 드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제품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해보면 활용할 수 있는 장소가 매우 많습니다.
제품의 활용도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제품의 간단 스펙과 구성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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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간단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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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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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박스는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심플하고 손잡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구성품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보면 위의 사진모습으로 구성품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상단 보호재를 들어올리면 포터블 모니터 본체가 설명서와 화면을 닦을 수 있는 천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을 나열해보면 포터블 모니터 본체, 설명서, 패널 청소천, 충전기, HDMI케이블, USB C to A 케이블, USB c to C 케이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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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케이블은 사진처럼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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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는 5V, 3A로 15W 충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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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설명서에는 구성품과 모니터와 디바이스 연결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 제품 외관
모니터 본체를 덮개를 열어보면 깔끔한 모습의 패널 화면과 모습이 니옵니다.
덮개 뒷면은 고정나사 2개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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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본체 위의 사진과 설명과 같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단자 지원과 버튼이 있어서 놀라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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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덮개는 모니터의 받침대 역활과 각도조절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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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본 사람만 알고 있는 기능이 바로 모니터 덮개 뒷면의 75x75mm 베사홀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 베사홀로 모니터 암에 연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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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모니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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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서브 모니터
| LG그램 연결 모습
USB-C 타입을 지원하는 노트북의 경우 모니터에 별도의 전원을 공급하지 않아도 위의 사진처럼 USB C to C 케이블만으로도 충분히 노트북 서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맥북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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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도 LG전자와 마찬가지로 썬더볼트 단자와 모니터 USB-C 단자(가운데)에 USB C to C케이블을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없이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이렇게 모니터 확장 시 화면이 어둡지만 밝기 조절 버튼으로 100까지 올리면 이렇게 깔끔하게 나옵니다.
포터블 모니터의 밝기를 100까지 올리면 맥북으로 사용하는데 괜찮은 밝기로 나옵니다.
다만, 밝기가 조금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 맥북 화면과 포터블 모니터 비교
다양한 환경으로 맥북과 함께 사용한 영상입니다.
단, 맥북에서는 터치를 기본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 세로모드 지원
세로모드는 노트북이나 PC를 통해서 화면 설명을 변경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캠 영상을 보는데는 정말 포터블 모니터가 최고인듯합니다.
세로 모드 영상을 촬영해본 영상입니다. 저작권 때문에 영상을 길게 재생할 수 없었지만 구매하는데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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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연결 활용
| 휴대폰 영상을 크게 시청!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영상을 휴대폰으로 실행하고 시청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휴대폰과 모니터를 USB C to C케이블로만 연결하고 모니터에 별도의 전원을 넣지 않아도 영상은 나옵니다. 그러나 그럴 경우 밝기가 29까지만 올라가서 화면의 밝기가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다양한 OTT나 유튜브의 영상을 볼 때 어떤 느낌인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촬영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재생해보시기 바랍니다.
| 포터블 모니터 전원 연결 방식
단자 설명에 있듯이 전원 전용은 첫번째 USB C 단자
보조배터리 사용모습
외부에서는 휴대폰 영상을 크게 시청할 때는 제품에 있는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전원을 사용할 수 없을 때는 15W이상 출력되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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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전원이 없는 경우 밝기는 29까지 가능
단자 설명에 있듯이 전원 전용은 첫번째 USB C 단자
별도 전원을 연결합니다.
고속충전은 아니지만 휴대폰 충전까지 가능합니다.
밝기 100까지 설정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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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으로 활용
| 닌테도 스위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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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는 위 사진처럼 USB C to C 케이블을 연결해줘야 하며, 모니터에 전원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화면 연결은 사진처럼 조이패드를 탈착한 후 화면을 켜야 포터블 모니터에 화면이 나옵니다.
느린 속도이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충전까지 진행 중입니다. 다만, 충전량이 약해서 완충시키는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빠른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높은 충전량을 지원하는 충전기나 배터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하는 영상을 촬영해보았습니다. 닌텐도 화면보다 크게 게임하니까 조금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 휴대폰 게임 활용(멀티 터치)
멀터터치를 확인하고자 이렇게 비디오 건반이 있는 게임을 활용해보았습니다.
난이도를 올려서 해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터치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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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ex 활용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samsung dex라는 어플입니다. 컴퓨터와 유사하지만 컴퓨터 만큼의 성능은 아닙니다. 그래도 가끔은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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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패드는 자체 지원하는게 있지만 마우스가 필요할 때는 터치 모니터로 원하는 곳을 터치해서 실행하거나 사진처럼 스마트폰이 키패드가 될 수 있습니다.
키패드를 빠르게 실행하고 싶다면 위의 사진과 같은 위치에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Samsung Dex 실행시에서만 보여짐.)
Samsung Dex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간단히 영상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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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트엠 SMACO M158FT DEX IPS 멀티터치 포터블 HDR'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화면으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카메라의 모니터링용 모니터로도 최근에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그리고 베사홀을 이용해서 컴퓨터의 서브 모니터로도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평소 노트북 화면이 부족해서 작은 모니터 한개쯤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제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아이엠포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2.12.12 09:06:59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