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열전도율이 좋은 2g 짜리 써멀 컴파운드를 질렀네요.
지난 달에 13900K 컴을 조립했는데 기존에 쓰고 있었던 8700K 컴과
2.5인치 SSD의 초기화 용으로 가끔 쓰는 2600K 컴도 써멀 컴파운드를
다시 바르고 장착하기 위해 열전도율이 12.8W/mk 수준으로 높은 편이고
2g 가격이 7,000원 수준으로 많이 비싸지 않은 써멀 컴파운드를 구매했네요.
참, 거의 모든 2.5인치 SSD를 초기화 시킬 수 있는 Secure Erase 유틸은
IDE 지원 DOS 모드에서만 작동하므로 2600K 이후 컴에서는 쓸 수 없기에
2600K 컴은 아직 보유하고 활용 중이며 SSD 초기화용으로 종종 쓰고 있네요.
불투명 주사기 형태의 써멀 컴파운드와 작은 스크래퍼가 들어 있네요.
기존에 여러 개의 써멀 컴파운드를 써 오고 있는데 기존에 쓰고 있던 3개 모두
남아 있는 내용량은 많지 않을 듯 싶네요. 그래서 2g 짜리로 2개를 구매 했답니다.
맨 왼쪽 부터 Antec Formula X는 열전도율이 11 / 2번째 GELID GC-EXTREME : 8.5 /
3번째 Thermal Grizzly Kryonaut : 12.5 / 이번에 구입한 Thermalright TF7는 12.8 이네요.
불투명 주사기는 내용량 파악이 어렵지만,,, 투명 주사기는 옆 부분의 종이나 비닐을
구매 초기에 아래처럼 일부를 자르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네요.
그래서 되도록 투명 주사기에 써멀을 넣어 주었으면 더 좋을 듯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