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들은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알림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심박수와 운동량 그리고 최신 모델의 경우에는 혈압까지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크기가 작은 제품의 특성상 배터리 시간의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용기에서는 콤팩트한 크기의 리버스 잇버스 워치밥 2세대 휴대용 갤럭시워치 보조배터리 IBT-WC005(현재 최저가 39,900원)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박스는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고 전면에는 작은 크기에 비해서 대용량이라고 할 수 있는 6,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스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품명은 웨어러블 워치 충전기이고 3.7V 6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워치는 2.5W 출력으로 충전을 할 수 있고 USB Type-C 입출력은 5V/2A입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ITbirth 워치밥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조사인 리버스에서는 IBT-WC001(갤럭시워치)과 IBT-WC002(애플워치)라는 제품을 이미 출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사용 설명서가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이 어려운 제품은 아니지만 한 번 정도는 자세하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 본체를 충전시켜주기 위한 화이트 컬러의 USB-C 케이블도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어서 환성이 높은 편입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크게는 49 x 26 x 93mm로 상당히 콤팩트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무게는 실제로 139.5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역시 휴대하는데 크게 불편함을 느낄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보조배터리의 특성 무게 대비 약간 묵직하다고 생각될 수는 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쪽에 갤럭시워치 충전 모듈이 배치되어 있고 마그네틱 고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자석의 힘으로 고정해 줄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화이트 컬러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5% 단위로 현재 보조배터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뒷면은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고 3.7V 6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는 내용과 함께 각종 인증을 받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로고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2V/2A 입력과 출력을 지원하는 USB-C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표준 규격이라서 호환성이 높은 편입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한 편인데요. 한 번 클릭하면 전원이 켜지고 더블 클릭하면 전원이 꺼지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또 다른 장점 중의 하나는 일체형 케이블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번거롭게 별도의 케이블을 휴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당히 편리한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에는 3.7V 6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65W 출력의 충전기를 이용해서 약 13.3W 정도의 전력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시 충방전 시스템을 탑재해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다른 제품도 같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 자체를 충전할 때 온도를 확인해 보면 USB-C 커넥터 부분은 44.7도 정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실내 온도 25도) 참고로 충전할 때 온도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는 2.5W 정도의 전력으로 갤럭시워치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워치4 44mm의 충전 시간을 확인해 보면 약 1시간 정도 만에 50%에서 92% 정도까지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워치에서 제공하는 예상 충전 시간도 생각보다 정확한 편이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에서 갤럭시워치4 44mm를 충전할 때 온도를 확인해 보면 본체의 오른쪽 부분은 약 34.9도 정도가 측정되었습니다. 크게 부담이 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에 내장되어 일체형 케이블을 이용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를 충전시켜 보면 5.1V/1.7A 약 9W 출력으로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특징들을 정리해보면 우선 크기가 콤팩트하고 일체형 케이블을 내장하고 있어서 휴대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이고 번거롭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는 가방의 크기에 상관없이 각종 포켓에 넣어서 휴대할 수 있고 특히 요즘과 같이 코트나 점퍼를 착용하는 계절에는 주머니에 휴대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야외활동이 많은 분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는 갤럭시워치 전용 충전 모듈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충전 위치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스마트워치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체형 USB C타입 케이블과 별도의 USB C to C 케이블을 이용해서 한 번에 3대의 스마트기기들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배터리 잔량 범위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잇버스 워치밥 IBT-WC005의 특징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크기가 콤팩트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그네틱으로 고정되는 갤럭시 워치 전용 충전 모듈을 탑재했다는 점도 유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대 3대의 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활용도를 높여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갤럭시워치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성 좋은 보조배터리를 찾는 분들에게 리버스 잇버스 워치밥 2세대 휴대용 갤럭시워치 보조배터리 IBT-WC005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