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지니오 S 터치 캡슐 머신을 사무실에 가져다 놓게 되었습니다. 그런 김에 캡슐도 4박스 함께 구매를 했는데 그 중에 이번엔 돌체구스토 호환 스타벅스의 카라멜 마키아토 캡슐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타벅스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호환 카라멜 마키아토 캡슐 커피 박스 입니다. 박스에 보시면 원산지는 커피 캡슐의 경우 영국이고, 우유 캡슐은 프랑스네요.
박스 내에는 커피와 우유 캡슐이 각각 6개씩 들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총 12개의 캡슐이 들어 있지만 실제 카라멜 마키아토를 즐길 수 있는건 그러니까 6잔이 되는거죠.
영양ㅈ어보는 위 박스의 표기와 같다고 하구요. 200ml 한잔을 만들기 위해 우유 캡슐은 박스 표기에 보면 물을 커피 머신의 물량 조절 버튼의 5칸을 커피 캡슐은 1칸을 하라고 되어 있네요.
박스 내에는 이렇게 커피와 우유 캡슐 6개씩해서 12개가 들어 있는데 갈색 캡슐이 커피 캡슐이고, 흰색 캡슐이 우유 캡슐입니다.
그래서 우선 커피를 1칸으로 설정하고 내리구요.
다시 5칸을 설정해 우유 캡슐을 내렸습니다. 우유 캡슐을 내릴 때는 우유 캡슐이 혼합 분유로 되어 있다보니 분유 냄새가 물씬 납니다.
그랬더니 요렇게 카라멜 마키아토가 완성이 되었네요.
맛은 매장에서 먹는거 정도는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즐기시려면 역시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거 드시는 쪽을 권장 드립니다.
그렇지만 스틱 형태로 나오는 카푸치노나 마키아토, 라떼 같은 제품들 보다는 나은거 같네요. 댁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다소 맛은 빠지지만 이용해 보시고 싶으시다면 괜찮을거 같네요. 하지만 권장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가성비는 매장보다 좋지만 맛 차이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분명히 매장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권장드리지 않는다는 뜻이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