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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백과

꼬동 드 툴레아(Coton de Tulear):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는 행복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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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0:31:16
조회 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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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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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과 말티즈를 섞어놓은 듯한 꼬동 드 툴레아는 특이하게도 마다가스카르의 국견이다. 이들은 타고난 애교쟁이이며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오늘은 똥꼬발랄 사랑스러운 강아지 꼬동 드 툴레아에 대해 알아보자.



역사


꼬동 드 툴레아는 지금은 멸종된 코통 드 레위니옹의 후손이다. 마다가스카르에 유입되기 전에는 해적선에서 쥐를 잡으며 생활했는데, 해적들이 마다가스카르에 정착하며 이들은 자연스레 이곳의 상류계급 가정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참고로 마다가스카르의 국견인데 프랑스식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당시 이곳이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꼬동은 프랑스어로 코튼을 뜻하며,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의 항구 도시 이름이다.



꼬동 드 툴레아는 서민들이 키우는 것도 금지될 만큼 철저하게 귀족들의 개로 관리되었으며 섬 밖으로 유출하는 것도 꺼려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4세기 가까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다가 1973년 미국에 전해지며 비로소 세상에 공개되었다.


외모


비숑 프리제와 사촌지간인 만큼 비숑과 굉장히 닮았다. 그런데 털은 몰티즈처럼 긴 직모에 굉장히 풍성하다. 털 빠짐과 냄새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털이 솜털처럼 얇고 굉장히 부드러워서 잘 엉킨다. 그래서 관리가 쉽지 않고, 애견 미용사들 사이에서도 미용이 어려운 강아지로 손꼽힌다. 털 색은 대체적으로 흰색이 많은데, 강아지일 때는 부분부분 검은색 털이 섞인 개체도 있다.


신체 및 건강


1살이 되면 체고 23~28cm, 무게 3.5~7kg의 성견으로 자란다. 개체에 따라 10kg이 넘는 아이도 있다. 평균 수명은 15~19년 정도로 관리만 잘해주면 굉장히 장수하는 편이다. 유전적으로 크게 문제될 질환은 없지만 소형견 특성상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이형성증, 디스크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성격


오랜 시간 마다가스카르의 왕족과 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사람들과 강한 유대감을 지녔으며, 어떻게 하면 자신이 사랑받고, 주인을 기쁘게 하는지 안다. 이들은 발랄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사람은 물론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낸다. 또 적응력이 뛰어나서 환경이 바뀌거나 가족이 달라져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가끔은 난폭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소형견이라 그마저도 귀엽다.



산책


운동량은 견주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대체적으로 활동적인 것은 맞지만 30분 정도 산책을 시켜주면 충분한 아이도 있는 반면, 대형견처럼 운동을 시켜줘도 에너지가 남아서 주인을 곤란하게 하는 친구도 있다. 


만약 산책을 시켰는데도 그날 밤 강아지가 미친 개처럼 우다다 뛰어다닌다면 산책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니 산책 시간을 늘리거나 난이도를 높여주길 바란다. 참고로 꼬동 드 툴레아는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강아지 전용 놀이터에서 공을 던지거나 터그 놀이를 해주면 반응이 좋다.



초보 견주를 위한 팁


꼬동 드 툴레아 같은 소형견들은 슬개골 탈구가 생기기 쉽다. 슬개골은 무릎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은 뼈인데, 이 뼈가 자리에서 벗어나면 걸음이 이상해지고, 통증이 심해져 걷지 못하게 된다. 


특히 꼬동 드 툴레아는 뒷다리에만 힘을 주고 걷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가 생기기 쉽다. 이 외에 집 바닥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아두거나 소파 등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강아지용 계단을 설치해두면 슬개골 탈구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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