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맞아 가까운 분들 찾아 뵙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오늘 저도 어머님댁 방문해서 선물도 전해드리고 함께 식사하러도 갔다 오고 댁에 다시 모셔다 드리고 왔는데, 설 연휴 휴무인 곳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연 곳을 찾아 모시고가서 식사를 했는데 손님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어르신들 모시고 가족들끼리 찾으신거 같더군요.
그런게 명절이겠죠. ^^
어째거나 피곤했지만 이 밤에 또 다녀올 곳이 있어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자동차 전용 도시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저희 아파트 단지가 있는 택지지구쪽으로 접어드니 음주단속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명절 맞아 모임 갖고 술 한잔 하신 뒤에 운전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자동차 전용 도시고속도로에서 나와 아파트들이 모여 있는 택지지구로 접어드는 길에서 음주단속을 하신거 같습니다.
꼭 이런걸 해서가 아니라 오랜만에 부모형제, 친지나 가까운 분들 명절이라고 만나 회포 푸시면서 한잔 하시는건 좋지만 그러신다면 대리를 하시던가 하시는게 좋겠죠.
아예 그럴꺼 같으면 차를 놓고 가시던다 아니면 거기서 하루밤 주무시고 술 깨신뒤에 운전하시던가 말이죠.
음주운전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