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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백과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Caucasian Shepherd Dog): 곰에게도 지지 않는 러시아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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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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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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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위키피디아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는 러시아에서 양을 지키던 목장의 듬직한 파수꾼이다. 참고로 러시아에서는 자기 지역의 셰퍼드들을 뭉뚱그려 오브차카로 부르는데(우리나라의 시골개처럼) 그렇다 보니 이들의 이름이 '코카시안 오브차카'로 혼용돼 쓰이기도 한다. 이번 시간에는 러시아의 시골개(?)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에 대해 알아보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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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위키피디아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는 러시아에서 기원한 개로 동유럽의 코카서스 산맥과 발칸 반도에 서식하던 고대 마스티프와 목양견이 조상이다. 

늑대 같은 야생동물로부터 양을 지키는 역할을 맡았으며 곰 사냥이나 전쟁에 동원될 정도로 전투력이 뛰어나다. 600년 이상 목양견으로 활약하던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는 20세기 초 러시아에서 품종 개량을 통해 오늘날 같은 성격과 외형을 갖게 되었다.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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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피디아

곰을 닮은 넓적한 얼굴에 듬직한 몸집, 오랜 시간 달려도 지치지 않는 강한 체력을 가졌다. 또 직접 만져보면 피부가 굉장히 두껍고 털이 풍성한데, 덕분에 한파 수준의 추위에도 강하다.

특히 수컷은 목덜미 주위에 사자처럼 갈기가 나 있어서 멀리서 보면 목도리 두른 곰처럼 보인다. 다만 이들의 털은 장모에 이중모라서 잘 빗어주지 않으면 엉키기 쉽고, 털도 거친 편이라 관리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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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피디아

털 색은 검정, 회색, 흰색, 크림색, 갈색으로 다양하며 부분부분 얼룩이나 반점이 섞인 개체가 많다. 참고로 코카시안 셰퍼드 도그는 지역에 따라 털 상태와 체형이 약간 다른데 산에서 생활한 마운틴형은 초원에서 생활한 유형보다 털이 더 길고 몸집이 크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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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피디아

오랜시간 경비견과 사냥 보조견으로 활약했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순하고 느긋하다. 또 자기 주인에게 헌신적이고 정이 넘치며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낸다. 단 이는 익숙한 대상에 한하며 낯선 사람이나 동물, 특히 자기 가족들에게 위협적인 대상이 나타나면 맹견 못지 않은 전투력을 발휘해 맞서 싸운다. 

이 같은 이유로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이들을 포악한 견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그러니 코카시안을 함부로 자극하지 말자). 또 이들은 자기 고집이 있고 독립적인 편이라 훈련이 잘 안 될 때가 많으니 키울 거라면 어릴 때 입양해 교육을 잘 시켜주는 게 좋다.


신체 및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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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피디아

1살이 되면 체고 58~76cm, 무게 44~77kg의 성견으로 자란다. 평균 수명은 10~12년 정도다.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귀가 덮여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어클리너 등을 사용해 귀를 청결히 해주지 않으면 세균 감염으로 귓병이 생기기 쉽다. 이 외에 대형견이 걸리기 쉬운 고관절 이형성증, 고창증 등을 주의하길 바란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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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피디아

목양견 출신이지만 운동량은 의외로 많지 않다. 하루 1시간 정도의 산책만 해줘도 좋은데 지구력이 좋은 친구들은 오랜 시간 산책을 즐기기도 한다. 또 이들은 평소 걸음걸이가 빠르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대상을 발견하거나 자극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미친듯한 스피드로 갑자기 달리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산책 시 목줄과 집중은 필수다.


초보 집사들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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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키피디아

간혹 산책 중 강아지끼리 싸움을 벌일 때가 있다. 소형견끼리야 체급과 전투력이 비슷하니 크게 다칠 염려 없고 주인의 힘으로도 충분히 분리할 수 있지만 대형견끼리의 싸움은 출혈이 일어날 만큼 심각할 수 있다. 

개들이 싸움을 할 때는 목줄을 당겨서 말리기보다 비명을 지르거나 깡통을 던지는 듯 크고 자극적인 소리를 내서 개들의 주의력을 분산시키자. 혹은 물을 뿌려서 놀라게 하거나 담요를 덮어서 시야를 차단하면 싸움을 멈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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