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퓨터케이스. 앱코에서 출시한 G40 시그니처 미들타워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앱코 G40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으로 다나와 2022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되었던 컴퓨터케이스인데요.
ABKO G40 Signature 케이스는 어떠한 제품인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를 꺼내보니 전면부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전면 풀메쉬 디자인을 적용하여 좋은 쿨링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3차원 로우 폴리곤 디자인 적용으로 케이스 전면부가 독특한 패턴에 의해 밋밋하지 않아 인상적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케이스 상단부는 마그넷 타입의 먼지 필터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상단 우측으로 멀티미디어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포트 위치가 상단에 위치해 책상 아래에 두더라도 편리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 버튼이 제공되어 케이스 전면부와 후면부에 있는 쿨링팬의 LED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의 LED를 제어할 수 있도록 버튼을 제공하는 것 또한 G40의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케이스 하단부에 장착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유리는 손나사를 이용하여 탈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쉽고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힌지 타입을 적용하였습니다.
강화유리에는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힘을 살짝만 주면 쉽게 열려 시스템 내부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케이스 내부를 살펴볼까요~
미들타워 사이즈의 케이스로 메인보드는 Mini-ITX부터 ATX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깔끔합니다.
적절한 위치에 선정리 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CPU 전원 케이블의 홀이 메인보드 위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메인보드를 제거하지 않고도 파워를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340mm까지 장착 가능하며, CPU 쿨러는 높이 175mm까지 가능합니다.
CPU 쿨러는 대부분 장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신 고사양 그래픽카드인 RTX 3090 Ti나 RTX 4000번대를 사용하는 경우 모델에 따라 장착이 안될 수도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정 모델은 340mm 넘어가기도 하네요.
케이스 후면부에는 140mm 고정 RGB 팬이 기본으로 1개 장착되어 있으며, 전면부에는 140mm 고정 RGB 팬 3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G40 시그니처의 장점 중 하나가 이 쿨링팬인데요.
4핀 PWM 단자를 메인보드 헤더에 연결 시 스마트쿨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팬 속도가 조절되며, 바이오스 및 메인보드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팬 속도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과 같은 고사양 작업 시 스마트 쿨링팬의 회전 속도가 증가해 강력한 쿨링 환경을 제공하게되며 일반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회전 속도를 감소 시켜 조용한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PWM 4핀 단자를 사용하지 않을 시 쿨링팬은 900 RPM으로 회전하니 참고하세요.
케이스 바닥면에는 4개의 받침대가 적용되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름 타입의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파워서플라이로 유입되는 먼지를 차단합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먼지 필터 왼편으로 손나사 4개와 구멍이 여러개 뚫린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디스크 베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탈착할 수 있으며, 옆으로도 이동하여 장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케이스 우측 벽면으로 2.5인치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브라켓이 1개 기본으로 제공되며~
파워서플라이 앞쪽으로 3.5인치 디스크 1개와 2.5인치 디스크 1개를 장착할 수 있는 탈부착이 가낭한 멀티 베이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멀티 베이를 제거하여 파워서플라이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는 파워서플라이 공간이 넓지 않아 풀모듈러 파워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G40은 디스크 베이가 탈착 가능해 이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컴퓨터케이스 조립을 마친 상태입니다.
케이스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은편이라 조립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저와 같이 m-ATX 보드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쉽게 조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위에서 언급한대로 메인보드 위쪽으로 CPU 전원선을 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나서 파워서플라이 설치를 해도 됩니다.
조립 순서에 신경쓰지 않아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어 보이네요.
조립을 마쳤으니 PC 전원을 켜봅니다.
전면에 고정 RGB 팬 3개와 후면의 고정 RGB 팬 1개가 영롱하게 빛을 내며 동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쿨링팬이 120mm가 아닌 140mm의 크기라 쿨링 성능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육안으로 보기만해도 큼지막해서 시원 시원합니다.
로우 폴리곤 풀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 디자인이 인상적인데요.
RGB 쿨링팬이 돌아가는 상태로 보니 더욱 돋보이면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밋밋하지 않아 디자인이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 정리에 신경 신경쓰지 않아도 내부가 깔끔합니다.
LED 전원을 ON/OFF 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LED 전원을 끄면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케이스 상단에 있는 LED 버튼으로 쉽게 끄고 켤 수가 있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PC가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도어형 측면 강화유리를 장착해 주었습니다.
도어형 강화유리의 경우 탈착하고 조립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조립을 마치고 정상 동작까지 확인한 후에 강화유리를 다시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미들타워 컴퓨터케이스인 앱코 G40 시그니처 블랙을 살펴보았습니다.
앱코만의 5색 고정 RGB LED 쿨링팬과 전면 로우 폴리곤 패널로 멋드러진 디자인을 자랑하는 케이스로~
4개의 140mm 스마트쿨링 2.0 쿨링팬으로 저소음 환경과 뛰어난 쿨링 성능을 모두 선사합니다.
쿨링 성능은 물론 내부 공간이 넓어 175mm 높이의 CPU 쿨러, 340mm 길이의 그래픽카드가 장착 가능해 고성능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케이스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
구매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169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