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가 요즘 잘 나온다고 해서....저도 몇 종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음흐흐흐
3부작에 걸쳐서 특징적이 있는 제품군 3가지를 2가지씩 먹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 그래도 나은 맛을 보여줄지 ...가보시죠
https://prod.danawa.com/info/?pcode=5067359 <오뚜기불고기피자>
https://prod.danawa.com/info/?pcode=13870862 <노브랜드 불고기피자>
오프라인 구입 비용이 아닌 택배 구입 비용으로 실제 마트에서 구입할시에는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면 제품군에 따라서 수량 구입에 따른 배송비 및 할인폭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택배 배송 기준
오뚜기불고기피자 택배비 포함 <다나와기준: 7,510원>
노브랜드불고기피자 택배비포함 <다나와기준: 7,370원>
100g 당 가격 <택배비 포함>
오뚜기불고기피자 <다나와기준: 18.9원>
노브랜드불고기피자 <다나와기준: 17.9원>
두 브랜드 모두 가격차이는 없다고 보아도 될 만 합니다. 택배비가 포함된 금액 인만큼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게 된다면 2500~3000원 정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피자 박스 패키지와 크기는 동일합니다. 오뚜기 브랜드와 이마트의 노브랜드 확인이 가능하고 종이박스 패키지로 마감이 되어 있는것은 동일했습니다.
* 불고기 함유량 *
노브랜드 피자: 4.41%
오뚜기불고기피자: 6.21%
가장 중요한 토핑의 주 재료인 불고기 함량에서는 오뚜기 불고기피자가 더 높은 비중을 보여주었습니다. <중량대비>
포장은 두 제품 다 동일한 밀봉 형태 입니다. 손으로 당겨서 개봉 할 수 없는 수준의 비닐 품질이며 가위나 칼을 이용해서 개봉해야 합니다.
토핑의 주 재료인 불고기의 함량 및 분포 측면에서 오뚜기 제품이 더 많다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토핑자체도 한쪽으로 더 몰려 있는 것에서 차이점이 보였습니다.
토핑 두께는 동일하다고 보아도 될 수준입니다.
도우 자체가 오뚜기 제품이 더 노릇노릇한 느낌입니다. 그에 반해 노브랜드는 단순 밀가룩 반죽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냉동피자의 지름은 26cm로 차이는 없었습니다. 도우크기는 동일한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두 제품의 조리 방법 및 시간은 동일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4분에 200도 설정으로 피자 반개씩 조리
전자레인지: 피자 한판 전체를 6분간 조리
칼집이 나 있는 안쪽 2개의 피자가 노브랜드 제품입니다.
육안상으로라도 에어프라이어 제품이 더 나은 모양새 입니다. 추천한다면 전체적으로 열을 가하는 에어프라이어 사용을 권하고 싶습니다.
2개의 피자 조각을 동일한 크기로 잘라서 무게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1/4 재단
오뚜기 제품이 총 중량<패키지기준>은 작았지만, 실제 중량에서는 조각 당 중량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테스트시에는 실제 피자 전체의 중량을 측정을 하고 조각 당 무게를 측정을해서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중량과 실제 제품의 중량의 차이점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후 맛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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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바싹 함보다는 눅눅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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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피자 도우가 더 고소했고, 전반적인 맛에서도 오뚜기 제품이 더 좋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후 맛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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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면에서 전자레인지보다 더 나은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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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면에서부터 전자레인지 조리 대비 바싹함과 고속함이 더 했으며 눅눅함이 덜했습니다.
a. 노브랜드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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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가 고소함이 덜 하고 올라가 있는 토핑의 양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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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치즈의 양은 많은 것 같았으나 풍미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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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기 쉬고 구입하기도 싶은 이마트 브랜드이지만, 가격대비 몇 백원 차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추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b. 오뚜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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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부분의 고소함이 노브랜드피자대비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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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리시간을 조리했다고 하더라도 도우에 대한 만족감과 토핑의 양은 더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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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을 비교한다면 오뚜기 불고기 피자쪽에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