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 일정 중 마산 구도심인 창동예술촌 거리를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창동예술촌이 있는 불종거리에 세워진 불종거리를 알리는 아치입니다. 이 도로 왼쪽이 창동예술촌이 있는 창동과 그 뒤로 부림시장이 있고, 우측으로는 마산하면 떠 오르는 아귀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영의 다찌, 진주 실비와 함께 경남 일대의 독특한 술 문화 중 하나인 마산의 통술거리가 있죠. 신마산에도 통술거리가 여기말고 있구요.
창동예술촌이 있는 상상길 입구입니다. 저길 끝에가 부림시장입니다.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사람이 별로 없었고, 가게들도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마산에서 오래된 빵집 고려당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빵들을 만드시는데 옛날부터 유명한건 크림빵이죠. 그리고 밀크쉐이크와 팥빙수와 단팥죽도 아주 유명합니다.
흔히 센베이라고 옛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던 전병도 맛있구요.
고려당에서 즐긴 밀크쉐이크와 빵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5287997
지금은 일반 상영관은 아니지만 오래동안 마산 시민들과 함께했던 시민극장입니다. 지금은 이벤트 형태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창동예술촌 골목입니다.
여긴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