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신학기 입학식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오프라인 강의가 시작되면서 팀과제 등 노트북 또는 PC로 수행하는 과제들이 늘어날텐데요.
특히 최근에는 고용량 사진 및 영상들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포트 문서도 자연스럽게 용량이 늘어나서 저장장치의 읽기 쓰기 속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과제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영상편집, 일러스트 디자이너 등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M.2 SSD 사용량이 늘어났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속도빠른 가성비 좋은 M.2 NVMe SSD, WD Blue SN570 1TB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Western Digital 저장장치는 과거 HDD 시절부터 가격대비 튼튼한 내구성과 높은 성능, 사후 서비스로 유명하여 많은 분들이 믿고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SSD 역시 높은 성능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장장치 입니다.
WD Blue SN570은 M.2 2280 폼팩터를 지원하며, PCIe Gen3.0x4를 지원합니다.
용량은 250GB부터 500GB, 1TB, 2TB까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WD Blue SN570 용량은 1TB이며, 용량별로 성능과 전원이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2 NVMe SSD가 보급화 되면서 최근 출시하는 메인보드에는 필수로 M.2 SSD 슬롯이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따라 1~4개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방열판을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제품이 있으며, 방열팜 없이 슬롯만 있는 경우도 있어요.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방열판 없이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수명을 생각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방열판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열판을 탈거하면 위 사진처럼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메인보드에는 3개의 슬롯이 있으며, 제가 탈거한 방열판에는 2개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장착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연결 부위를 슬롯에 꽂고, 고정시켜주시면 됩니다.
SSD 고정은 위 사진처럼 간단하게 클립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드라이버로 고정하는 나사 방식도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따라 다르니 확인하시고 고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방열판을 장착하면 M.2 SSD 조립이 완료됩니다.
HDD와는 다르게 따로 케이블 연결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간단하고 쉽게 조립이 가능해요. 5분이면 끝!
이렇게 조립을 완료하고 부팅을 하신 다음, 컴퓨터 관리를 열어 주시면, 디스크 초기화 창이 뜹니다. 여기서 기본적인 설정을 해야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파티션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문자 및 이름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속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TB 용량 기준으로 스펙상 최대 순차 읽기속도는 3500MB/s이며, 최대 순차 쓰기속도는 3000MB/s입니다.
또한 임의 읽기는 460K, 쓰기는 450K 입니다.
시스템 구성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 테스트 결과를 보면 스펙만큼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WD Blue SN570 NVMe SSD는 Western Digital에서 제공하는 SSD Dashboar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실시간으로 온도와 용량 상태, 잔여 수명, 읽기 쓰기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태 모니터링 외에도 제품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며, 여러가지 설정도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WD Blue SN570 NVMe SSD를 소개해드렸는데요.
5년 제한 보증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SSD입니다.
PC뿐만 아니라 노트북, 콘솔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5796520&keyword=wd+blue+sn570+1tb&cate=112760
본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